[사진=대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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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동명휴게소(춘천방향)과 동대구역 광장에서 2월8일~2월9일 양일간 DGB찾아가는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이며, 특히 올해는 기차역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동대구역에서도 찾아가는 이동점포를 추가 운영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해당 기간 동안 이동점포에서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신권교환 및 설봉투를 배부하며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해 간단한 업무처리를 지원한다.

DGB대구은행의 ‘DGB찾아가는 이동점포’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된 차량(16톤 차량, 25인승 버스) 1대와 무빙뱅크 2호, 포터블 기기 등으로 금융사각지대에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업점 마케팅지원, 효율화 추구 영업점 업무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설 이동점포의 경우 동명휴게소에는 무빙뱅크 1호 16톤 차량이, 동대구역에는 주 출입구 주변에 무빙뱅크 2호 차량이 위치해 고객 금융 서비스를 도울 예정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점포를 활성화하여 금융복지사각지대 및 시니어 고객 등을 대상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고객을 부자로 만드는 1등 조력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DGB대구은행, 지역 취약계층 2024년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전달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 1억 1천만원 기부

좌로부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수학 회장, DGB대구은행 황병우 은행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우헌 회장
좌로부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수학 회장, DGB대구은행 황병우 은행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우헌 회장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설 명절을 맞이해 6일(화)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DGB대구은행은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1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기부를 진행하며, 해당 온누리상품권은 대구·경북 취약계층 2,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통한 전통시장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설 명절나기 지역 이웃 돕기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드림어스컴퍼니와 청소년 전용 금융앱 고객 대상 ‘FLO 플레이리스트 서비스’ 도입 추진

올해 상반기 중 출시 예정 청소년 금융 서비스 iM-i에 ‘플로’와 음악 서비스 협업

 ‘드림어스컴퍼니’와 제휴 마케팅 업무협약 … 차별화된 협업 계속할 것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올해 상반기 중 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가칭 iM-i)출시를 앞두고, 타겟 고객층 마케팅 실시의 일환으로 음악 플랫폼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대표 김동훈)와 5일 수성동 본점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출시 예정인 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 iM-i 앱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FLO 플레이리스트 서비스 구현을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드림어스컴퍼니는 음악 플랫폼 플로(FLO)의 운영사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다양한 AI서비스를 비롯해 고급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동하는 등 여러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융사와의 FLO 플레이리스트 서비스 협업은 DGB대구은행이 처음이다.

DGB대구은행이 1분기에 출시 예정인 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인 iM-i는 선불지급수단 기반의 청소년 전용 금융 플랫폼이다.

법정대리인 부모 동의 없이 본인 명의의 휴대폰 인증으로 간편하게 선불지급수단을 발급 받은 후 용돈 관리, 충전, 댓글 기부, 음악 플레이리스트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10대 전용 서비스로 해당 서비스를 통해 DGB대구은행은 미래 잠재고객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iM-i의 본격적인 서비스를 앞두고 본 협업을 추진한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10대 청소년 스마트폰앱 이용 시 남녀 모두 음악듣기 비율이 높은 점에서 착안, 출시를 앞둔 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에서 타겟 고객층에게 차별화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 협업을 진행했다”는 배경을 밝히면서 “금융서비스의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향상 및 Fun한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동훈 대표는 “디지털 금융 혁신을 향해 나아가는 DGB대구은행과 MOU를 체결하게 돼 기대가 크며, 금융서비스와 음악서비스라는 양사가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과 혁신을 만들어나가는데 힘쓰겠다” 는 소감을 전했다.

현재 플로를 통해 7천만곡 이상의 음원을 서비스하고 더욱 넓은 장르의 음악 제공을 위해 해외 유통사와 직접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청취 다양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드림어스컴퍼니는 추후 DGB대구은행의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공연 등 타 사업분야와도 DGB대구은행과의 추가 협업을 추진해 시너지 창출에 힘쓴다는 목표다.

황병우 은행장은 “드림어스컴퍼니와의 파트너쉽으로 금융과 음악 그리고 재미가 공존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탄생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DGB대구은행의 iM뱅크를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금융 뿐 아니라 세분화된 고객층에 맞춘 다양한 생활 편의 기능이 추가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제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DGB대구은행, 문경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유가족 지원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경북 문경 육가공 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경북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故김수광(27) 소방장, 故박수훈(35) 소방교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하여 후원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발생한 경북 문경 신기동 육가공 공장 화재 당시 출동 지령을 받고 현장에 도착한 이들은 진화 활동을 하던 중 투철한 사명감으로 끝까지 구조에 힘썼지만, 불길이 번지면서 건물이 붕괴돼 끝내 안타까운 일을 당했다.

DGB대구은행은 재난지원사업을 위해 2천5백만원을 온기나눔 대구추진본부(대구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중 2천만원은 문경 공장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과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며 나머지는 대구지역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월2일 DGB대구은행 임원진들이 문경장례식장 빈소를 직접 찾아 조의와 애도의 뜻을 표했으며 이밖에도 경북도청, 상주, 구미에 마련된 분향소에 지역본부소속 임직원들이 조문하여 순직한 소방관들의 명복을 빌었다.

황병우 은행장은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후원금을 전달드린다”고 말하면서 “소방공무원의 사명을 다하고 불굴의 용기를 보여준 고인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억하고 기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DGB대구은행,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출 ‘442억 이자환급’ 실시

 2월5일부터 대상고객별 환급액, 절차 SMS 발송 ... 2월7일 계좌 입금 예정

환급 관련 보이스피싱 각별 유의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의 개인사업자 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 이자 442억 환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말 지원 방안 논의 이후 이자 캐시백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자체 프로그램 ‘소·중·청 따뜻한 금융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조속한 실행을 위한 사전준비에 착수해 지원 대상 및 금액을 산출했다.

이자 환급 대상자는 2023년 12월20일 기준 DGB대구은행의 기업대출을 보유 중인 개인사업자(부동산 임대사업자대출 제외)로, 대출잔액 최대 2억원을 기준으로 금리 4% 초과분의 90%를 차주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환급된다.

금번 이자 환급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약 5만9천여 명의 대상 고객에게 2월5일 SMS를 통해 개별 환급 금액 등의 상세 내용이 안내되며, 2월7일 본인명의 대출이자 출금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문자 피싱, 캐시백 신청이나 문의를 빙자해 개인정보 요구나 추가대출 권유 등의 불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경우 전자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해당되므로 고객의 각별한 유의를 요한다.

‘소·중·청 따뜻한 금융 프로젝트’를 통해 상생금융 지원대상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지난 1월초 ‘경상북도 상생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120억원 규모의 한도로 특별출연을 지원하기도 했으며, 금번 이자 환급을 비롯해 소상공인 금융지원과 맞춤형 경영컨설팅, 역량강화 교육 지원등의 비금융지원에 대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이자 환급이 설 연휴를 앞두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고통을 나누고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면서 “지역경제에 언제든 보탬이 될 수 있는 대표기업으로 새해에도 소상공인, 중소기업, 청년과 서민 등 모두와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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