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 서구청]
[사진=대구 서구청]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1970년 개설한 노후된 새길시장을 새롭게 환경개선해 지난 7일 새단장식을 성황리에 개최됐다.

식전행사로 날뫼북춤보존회에서 정초 액운을 몰아내고 복을 비는 지신밟기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로 테이프컷팅, 스카이어닝 개폐시연, 축사 등이 이어졌고 식후 행사로 새롭게 단장된 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여 전통시장 시장살리기에 동참했다.

새길시장은 53년 전 개설된 노후된 시장으로 그동안 여러 차례 시설 환경개선을 추진하고자 했지만 여러 가지 여건으로 추진되지 못하여 주변 환경에 비하여 불결하고 위험한 환경을 가지고 있었고 도시 미관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어서 이번에 이를 해결하고자 적극적으로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되었다.

환경개선 공사는 지난 2023년 7월 계획을 수립하고 8월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하였으며 10월 착공 후 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비가림막설치(스카이어닝), 바닥 아스콘 포장, 안내간판 등을 설치되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새길시장 환경공사로 앞으로 쾌적한 쇼핑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비산7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소

40년 역사의 낡은 행정복지센터, 화려한 변신으로 거듭나다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비산7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를 건립하여 서구 염색공단로5길 4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전하고 지난 6일 신청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김상훈 국회의원, 김진출 서구의회 의장 및 비산7동 각급 단체장과 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이가득한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축하공연, 축사, 테이프커팅, 제막식,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했다.

기존 비산7동 행정복지센터는 신청사와 동일한 위치에서 1980년 12월 건축돼 40여 년간 행정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노후하여 기존 부지 내 철거 후 신축하는 것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의 신청사로 이전하게 되었다.

신청사는 총 사업비 40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978㎡의 규모로 건립하였고, 층별 주요시설로 지하 1층 프로그램실, 문서고, 지상 1층 민원실, 복지상담실, 동장실, 지상2층 대회의실, 다목적실, 휴게 데크, 지상 3층 체력단련실, 예비군동대본부로 조성되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오랜 염원인 신청사 개소를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구 New평리도서관 개관식 성료

세상을 새롭게 바꿀 한권의 책 하나의 도서관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지난 2월 5일 새로움이 가득한 『New평리도서관』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개관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시·구의원, 남성희 대구보건대총장,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8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New평리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New평리도서관은 대구시 서구 평리4동에 1,692㎡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도서관으로 어린이 자료실, 종합자료실, 문화홀이 있으며 그 외에 음악을 들으면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라운지, 돌봄 품앗이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책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북다이브룸, 5천여 점의 디지털 명화를 볼 수 있는 디지털갤러리 등 다양한 공간과 볼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개관 기념으로 2월 한 달 동안 3층 힐링 라운지에서 New평리도서관에서의 이야기를 남길 수 있는 즉석사진기“사진방명록”을 운영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New평리도서관으로 가까운 거리에 주민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개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에게 행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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