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교사 60명, 3월 1일자 인사발령 통해 ‘유·초·중등’ 학교생활 시작
[일요서울 l 대전 이재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701호에서 ‘유·초·중등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장을 수여 받은 총 60명 신규 교사는 2024년 3월 1일자 인사발령을 통해 ‘유·초·중등’ 학교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먼저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합격한 신규 선생님들을 환영하고 축하한다.”고 치하했다.
이어 “신규 선생님들은 각 학교에서 혼자가 아닌 교과·상담·특수교사·영양교사 등 모든 분야 선생님과 서로 협력해 우리 아이들의 역량이 길러지고 미래를 잘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행복한 아이들은 꿈이 있고 의지가 있다”면서 “우리 학생들을 어려운 목표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행복한 아이들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규 임용된 김정아 교사는 “정말 오고 싶던 곳에서 교육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에 기쁘고 우리 아이들 만날 생각에 마음이 설렌다.”라며 “아이들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학부모님들 마음같이 사랑으로 잘 키워주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기자
bimong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