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 간 총 1369억 투자계획

사진 왼쪽부터 한치흠 기획조정실장과 한종탁 정책기획관 [사진=이재희 기자]
사진 왼쪽부터 한치흠 기획조정실장과 한종탁 정책기획관 [사진=이재희 기자]

[일요서울 ㅣ대전 이재희 기자] 대전시는 역점사업인 공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해 향후 5년 간 1369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대전시 한치흠 기획조정실장은 28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정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 대전시는 대한민국 교육도시 일번지 명성에 걸맞도록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교육청과 함께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밝혔다.

또, "이 사업은 국비지원과 다양한 교육 관련 규제 특례를 우선해 지원받을 수 있어 사회경제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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