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2024년도 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2024년도 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일요서울 l 대전 이재희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2024년도 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학급과 동아리 대상으로 교과 연계 및 교과서 수록 도서 등 동일 도서 1종 20~35권으로 구성된 북팩을 신청 학교로 방문해 대출해 주는 사업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총 76종 2천 7백여 권의 토론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초·중·고 70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토론도서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27일까지 내부 업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토론·협력 중심의 독서 활동 지원으로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토론문화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독서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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