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탑방 왕세자 촬영장면 <사진출처 = SBS>

‘옥탑방 왕세자’가 시청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21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는 조선시대 왕세자가 세자빈을 잃고 현재로 넘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판타지 로맨스물의 ‘옥탑방 왕세자’는 이각(박유천 분)과 그의 일행들이 현세에 적응하면서 벌이는 코믹 에피소드를 그린다.

공개 된 예고편과 하이라이트 영상 등에는 이각이 겪는 코믹한 에피소드가 주를 이룬다. 만원 속 세종대왕을 보고 무릎을 꿇고 인사를 하거나 경복궁으로 들어가려는 이들의 행동은 웃음을 선사했다.

‘옥탑방 왕세자’가 앞으로 얼마나 큰 웃음을 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유천·한지민 주연의 ‘옥탑방 왕세자’는 21일 9시 55분 SBS에서 방영된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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