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수역 사상사고로 열차가 지연됐다 (사진과 기사내용은 무관함) <사진자료 = 뉴시스>

[일요서울 | 유수정 기자] 성수역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해 약 20여분 만에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서울메트로 측은 25일 오전 2호선 성수역에서 방음벽을 작업 중이던 한 작업자가 사고를 당해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생한 사고로 119출동 및 조치과정에서 잠시 열차의 지연이 발생했으나 이후 사고 20여분 만인 오전 11시 45분께 열차 운행이 재개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상자는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며 경찰은 부상자의 신원파악 및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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