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전수영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회장 이강추)은 ‘제2차 글로벌 의약품시장-미국/유럽 진출을 위한 의약품연구개발 교육연수과정’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 과정은 지난 5월 23~24일 양일간에 걸쳐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세미나실에서 제약기업, 바이오테크기업, 의약품 연구개발 관련 산학연관의 관계자(의약품 연구개발, 인허가, 사업관리 책임자/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신약개발 전락컨설팅사 키네시스 파머(Kinesis Pharma)의 전문가 3명이 총 9개 과정을 동시통역을 통하여 초기 Discovery단계, 비임상 IND, 임상(Phase I, Phase IIa), Pharmaceutical Development, Regulatory, Project Management 단계의 상세한 실무 교육으로 실시되었다.

한 교육 참석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한국기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 가장 필수적으로 인지해야하는 신약개발의 전략적인 접근을 위한 실질적인 단서가 제공됨으로써 턱 없이 부족한 국내 신약개발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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