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이창환 기자]  스마트 미래의 첨병인 이러닝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2 이러닝 코리아’ (e-Learning Korea 2012)가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러닝 국제 박람회와 이러닝 국제 콘퍼런스, 개막식을 비롯한 기타 다양한 부대행사 및 연계행사가 주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강원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다. 이러닝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세계 각국의 교육정책가, 전문가 및 연구자, 교육관계자, 스마트폰 및 뉴미디어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이러닝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국내외 이러닝 분야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2012 이러닝 국제 박람회’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스마트 디지털 가전 등을 전시하는 ‘스마트 홈’, 디지털 교과서와 같은 교육용 디지털 컨텐츠 및 이러닝 교육장비 등을 소개하는 ‘스마트 스쿨’, 업무와 직무교육에 활용되는 컨텐츠 및 하드웨어 시스템 등을 선보이는 ‘스마트 워크’ 분야로 나누어 전시된다.
 
정부 주최...스마트 시대 교육의 미래 미리 경험
 
또한 2012 이러닝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Commonweal th of Learning’의 회장인 ‘John Daniel’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스마트교육 정책과 추진 사례, 이러닝 산업의 연구와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외 유망바이어들과 국내 기업간 1:1 비즈니스 매칭을 주선하는 ‘수출상담회’와 박람회 참가기업 간 비즈니스를 연결해 주는 ‘비즈니스 매칭’ 등의 기회도 준비돼 있다.
 
이번 박람회 참가업체 신청은 공식홈페이지(www.ele arningkorea.org)를 통해 접수 중에 있으며, 8월 22일까지 선착순 마감된다. 콘퍼런스 사전등록은 8월 31일까지이며, 이와 함께 ‘제8회 이러닝 우수기업 콘테스트’도 8월 24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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