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방송캡쳐
임채무 놀이공원 운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eNEWS-결정적 한방’에서 임채무가 무려 24년 동안 운영했던 양주 소재 ‘두리랜드’가 공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두리랜드’는 3000평 규모의 대지에 현재 10개의 놀이기구가 운영중이며 지난 1989년 오픈 이후 24년 째 운영되고 있다는 것.

특히 소유주인 임채무는 놀이공원 운영에 대해 “벌써 24년 째 운영중”이라며 “업자들이 한 게 아니고 내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더 보람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24년 됐지만 통장에 돈이 100만 원도 없다”며 “오히려 빚이 수십억 원이라 아파트도 팔았음에도 현재는 마음 만은 부자다”라는 훈훈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임채무 놀이공원 운영 사실에 네티즌들은 “임채무 놀이공원 운영 대박이다”, “두리랜드 이제 흥할 일만 남았구나”, “저기가 임채무 아저씨가 CEO였구나”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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