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고은별 기자] 한·미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하며 폭발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지.아이.조 2’가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지.아이.조 2’는 이날 기준 전국관객 98만4179명을 동원,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특히 영화 ‘지.아이.조 2’는 극장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흥행 돌풍과 함께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또한 예매사이트와 극장사이트에서 2주 연속 압도적 점유율로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개봉 2주차에도 폭발적인 관심과 흥행독주를 예고하고 있다.

개봉 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지.아이.조 2’는 거센 흥행세에 한층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지.아이.조 2’는 최정예 특수부대인 ‘지.아이.조’가 테러리스트 코브라 군단의 음모로 인해 최대 위기에 처하게 되고, 살아남은 요원들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반격에 나서는 과정을 그린 작품. 전편보다 강력해진 쾌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지.아이.조 2’는 지난달 28일 개봉해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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