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고은별 기자] 오는 18일 개봉을 앞둔 추격액션 ‘테이크다운’의 뮤직비디오가 전격 공개됐다.

영화 ‘테이크다운’은 거장 리들리 스콧이 제작에 참여하고 ‘원티드’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제임스 맥어보이와 ‘셜록 홈즈’의 마크 스트롱의 카리스마 대결을 예고하는 추격액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영화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중 ‘L.A(The Find)’라는 곡으로 초반부터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액션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화면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테이크다운’에서 열혈 형사로 분한 제임스 맥어보이는 몸을 아끼지 않는 거친 액션을 선보이며 남성미를 과시한다.

특히 블루 톤이 돋보이는 거대한 도시 런던을 배경으로 남자들의 거친 액션을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하게 담아냈다. 세련된 도시의 배경 안에서 진짜 적을 찾기 위한 남자의 강렬한 액션은 관객들에게 쾌감과 흥분을 전달한다.

‘원티드’의 신선한 충격을 뛰어넘어 모든 액션을 제압하는 카타르시스를 전할 영화 ‘테이크다운’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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