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시네마서비스/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고은별 기자] 2013년 최고의 화제작 ‘전설의 주먹’이 복고 감성을 물씬 풍기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제작사 측은 9일 영화 ‘전설의 주먹’ 성인 배우들과 아역 배우들이 함께한 스페셜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황정민, 유준상, 윤제문과 이들의 과거 학창시절을 연기한 박정민, 구원, 박두식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특히 과거와 현재의 전설들은 어깨동무를 한 채 밝게 웃고 있어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좋아지게 한다.

스페셜 포스터 속의 현재 전설들은 영화 속에서 중년의 고달픔을 느끼는 모습과는 사뭇 다르게 느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반면 흑백 화면 속에 있는 아역 배우들의 모습은 과거 시간을 표현해 복고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가슴 뜨거운 열정과 감동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올해 감동 휴먼 액션 ‘전설의 주먹’은 오는 10일 개봉해 극장가를 강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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