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고은별 기자]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신작으로 스펙터클한 액션을 선보일 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한층 거대해진 스케일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테러리스트가 된 존 해리슨(베네딕트 컴버배치)을 상대로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끄는 커크 함장(크리스 파인)과 대원들이 인류의 미래가 걸린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작품.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전편보다 한층 거대해지고 규모감 있는 장면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새롭게 등장한 강력한 악역 존 해리슨의 등장과 함께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되는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모습은 일촉즉발의 상황이 담겨있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처럼 영화 속 주요 공간이 되는 엔터프라이즈호와 함께 펼쳐질 미지 행성의 풍광, 도심 속 추격신 등은 완성도 높은 IMAX 3D 기술을 통해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공간을 재현해내며 관객들에게 놀라운 볼거리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할리우드 최고의 흥행 제조기로 등극한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오는 5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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