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류비 지원 및 내비게이션 증정, 저리할부, 유예할부 등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 별 구매 혜택으로는 ‘체어맨 H’의 경우 198만 원 상당의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무상 제공되며 ‘코란도 C’는 유류비 20만 원이 지원된다.

더불어 ‘코란도 C’ 출시 2주년 기념으로 여성고객에게는 내비게이션 및 후방카메라, 블랙박스 등의 ‘Lady Safety Package’를 지원하고,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하지 않은 전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20만 원을 할인해 준다.

또한 ‘뉴체어맨 W’ 및 ‘체어맨 H’를 구매하는 고객이 공무원, 교사, 정부투자기관 근무, 다자녀(3자녀) 부모 등이면 각각 20만 원, ‘렉스턴 W’ 및 ‘코란도 C’는 1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종교계(교회, 사찰 등)에서 구매할 경우 차종 별로 10~50만 원을 할인해 주고, RV 차량 보유 고객이 ‘렉스턴 W’를 구매하면 30만 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고객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어맨 H’는 3.9% 저리할부(선수율 30% 12~48개월), ‘코란도 C’는 2013 초 저리할부(12~48개월 선수율에 따라 3.9%~5.9%) 및 선수율 10%, 6.9% 저리유예 36개월 할부, 선수율 없이 12~72개월 동안 차종 별로 5.9%~6.9%의 새봄맞이 스페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렉스턴 W’는 삼성 32인치 LED TV와 선수율 없이 24~72개월 5.9% 저리의 가족사랑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렉스턴 W’ 및 ‘코란도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는 ‘코란도 C’와 마찬가지로 새봄맞이 스페셜 할부 프로그램과 선수율 10%, 6.9% 저리유예 36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코란도 C’ 및 ‘렉스턴 W’를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최고 120만원을 보상해 주는 ‘노후차 체인지 프로그램’과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중고차를 체계적으로 관리 및 판매할 수 있도록 중고차 처리 시스템(우리코넷)에 견적을 제출, 성사될 경우 ‘뉴체어맨 W’는 50만 원, ‘체어맨 H’ 구매 고객에게는 3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쌍용자동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쌍용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재구매 대수에 따라 ‘체어맨 W&H’는 50만 원~100만 원, ‘렉스턴 W’ 및 ‘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는 10만 원~5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