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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금융감독원은 28일 “대포통장 신고자에게 최대 50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겠다”면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대포통장이란 통장의 실사용자와 명의자가 다른 통장으로, 보이스피싱 사기의 최종단계인 현금인출 수단으로 쓰인다. 또 대포통장 매매는 형사처벌 대상이다. 통장 양도의 대가를 받기로 약속만 하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포통장 발생 건수는 지난해 하반기만 2만2017건이 발생, 피해액은 873억 원에 달했다. 대포통장을 모집하는 광고에 대한 신고 역시 287건으로 전체의 67.8%를 차지했다. 대포통장으로 사용된 계좌에 대한 직접 신고는 79건,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한 신고가 57건을 기록했다. hwi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3.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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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28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회장직을 수행한다. 박정원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강동구 DLI 연강원(두산그룹 연수원)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앞서 박정원 회장은 지난 25일 열린 ㈜두산 이사회에서 의장으로 선임됐다. 또 지주회사인 ㈜두산의 이사회 의장이 그룹 회장직을 수행하는 관례에 따라 박정원 회장이 삼촌인 박용만 전 회장으로부터 자리를 이어받았다. 이로써 박정원 회장은 두산그룹 4세 경영의 막을 올린 것이다. 향후 박정원 회장은 두산건설·두산인프라코어·두산엔진 등 실적 개선과 두산DST 매각, 두산인프라코어 자회사 두산밥캣의 연내 상장 등의 그룹 내 현안들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3.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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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건강보험료 정산이 이뤄지는 4월, 직장인들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28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직장가입자(근로자) 대상의 2015년도분 건보료 정산작업이 마무리 단계다. 4월 분 월급을 받을 때 지난해 월급 등이 올라 소득이 증가한 직장인은 건보료를 더 내야 하고, 임금이 깎였던 직장인은 건보료를 돌려받는다. 직장가입자 건보료는 원래 당월 보수액에 보험료율을 곱해 매기고 이 중 절반은 근로자가, 나머지 절반은 사용자가 각각 낸다. 하지만 임직원의 보수월액이 바뀔 때마다 일일이 신고해야 하면 사업장의 건강보험 업무부담이 커지키 때문에 복지부와 건보공단은 직장 건보료를 일단 전년도 보수총액(소득)을 기준으로 먼저 거둔다. 이후 매년 4월에 실제 보수에 맞게 보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3.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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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경제연구원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연평균 2.7%가 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27일 “세계 경제 회복세가 약화하고 중국경제 불안으로 수출회복세가 미약한 가운데 부채 디레버리징, 금리 상승, 부동산 경기 불안, 고령화 등으로 내수회복세도 제한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KERI 경제전망과 정책과제-2016년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물가는 국제유가 반등,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해 2017년 1.9%에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2.2%로 점차 상승할 것이라고 봤다. 한편 한국경제연구원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2.6%로 전망했다. 그 이유로는 지난해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경제성장률 하향조정(3.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3.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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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정부가 북한 위협과 관련해 공항·철도 역사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경계 지시를 내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북한의 국가 주요기관과 시설에 대한 공격 위협에 대비해 공항, 철도역사, 여객터미널 등에 대한 방호태세를 강화하도록 전 직원과 산하기관에 지시했다. 또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25일 오후 서울역을 방문해 역사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철도 테러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3.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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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지난 14일 출시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불완전 판매 우려가 커지고 있어, 이를 시급히 조치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27일 ISA 불완전판매 가능성과 과제라는 제하의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권(은행·증권사·보험사)이 3월 14~18일간 8202개의 영업점포에서 ISA 계좌 일평균 16개를 유치한 것으로 추산했다. 이와 관련해 우리경제연구원은 판매 전문성 부족·단기실적 위주 평가로 불완전 판매 가능성d; 큰 것으로 판단했다. 예를들어 자산관리 분야의 전문성이 부족한 일반 판매직원은 ISA에 대한 정확한 이해 부족으로 고객들에게 충분한 설명을 제공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보고서는 ISA 판매에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3.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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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글과컴퓨터는 지난 25일, 신임 대표이사로 이원필 부사장을 선임했다. 선임된 이원필 대표이사는 1986년 한국IBM에 시스템 엔지니어로 입사한 뒤 기술, 서비스, 해외사업, 마케팅, 영업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뒤 2014년 한글과 컴퓨터에 합류했다. 이원필 대표는 “한글과 컴퓨터의 성장세가 가속화될 수 있도록 제품의 고도화 및 다각화를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미래 성장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3.2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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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동생 구자용 E1 회장이 E1 자회사 LS네트웍스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LS네트웍스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앞서 사임한 김승동 대표이사 대신 구자용 회장과 이경범 전 브랜드사업본부장, 윤선노 E1 재경본부장을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구자용 회장의 대표이사 복귀는 LS네트웍스의 실적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LS네트웍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8101억원으로 전년대비 14.6% 줄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적자로 전환했다. 한편 구자용 회장은 2007년 법정관리에서 벗어난 LS네트웍스를 맡아 회사를 정상화 시킨 뒤 2011년부터 에너지기업인 E1 경영에만 집중해왔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3.2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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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서울 아파트 값이 3주 째 소폭이지만 상승세다. 전세는 재계약 및 준 전세 거래가 증가하면서 예년보다는 오름세가 크지 않은 모습이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4주차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상승해 3주 연속 올랐다. 지역별로는 △관악(0.13%) △강서(0.10%) △마포(0.10%) △서초(0.05%) △성북(0.05%) △동대문(0.03%) △영등포(0.03%) △종로(0.03%) 순이다. 전세가격은 서울이 0.03%, 경기·인천이 0.02% 높아졌고 신도시는 0.01% 내렸다. 서울 지역별로 △관악(0.40%) △마포(0.34%) △동대문(0.20%) △광진(0.13%) △영등포(0.13%) △성북(0.11%) 순으로 상승, △강남(-0.11%) △서초(
정책/공공기관
강휘호 기자
2016.03.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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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유동성 위기를 맞은 현대상선이 부산신항만 지분을 매각해 800억 원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현대상선은 25일 공시를 통해 “싱가포르항만공사(PSA)측에 현대부산신항만 주식 161만주(발행주식 총수의 40%+1주)를 처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매각 대금은 총 800억 원, 처분 예정일은 오는 다음달 29일이다. 또 이번 계약으로 현대상선의 부산신항만 지분비율은 기존 50%+1주에서 10%로 내려갔다. 한편 현대상선은 유동성 확충을 위해 지난달 5일 에이치라인해운 측에 벌크전용선사업부를 1200억 원에 매각 했다. 향후 유조선사업부 매각도 하기 위해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3.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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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현대차그룹과 애경그룹이 사돈지간이 될 예정이다. 26일 일부 매체와 재계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인 정성이(54) 이노션 고문의 아들 선동욱(28)씨가 채형석(56)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의 차녀 수연(26)씨와 다음달 15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화촉을 밝힌다. 정성이 고문은 대전 선병원 설립자 고 선호영 박사의 차남 선두훈(59) 대전선병원 이사장과 1985년 결혼, 동욱씨 등 1남 1녀를 슬하에 뒀다. 장영신(80) 애경그룹 회장의 장남인 채 총괄부회장은 부인 홍미경(56)씨와 수연씨 등 1남 2녀를 뒀다. 한편, 대그룹사인 현대차그룹과 애경그룹이 만나는 이 자리는 재계는 물론 세간의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3.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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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두산그룹 지주회사인 ㈜두산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박정원 회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또 ㈜두산 이사회 의장이 두산그룹 회장을 맡는 전통에 따라 박용만 전임 회장으로부터 그룹 회장직을 넘겨받았다. 취임식은 28일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박용만 전 회장은 ㈜두산 이사직에서 물러났으며,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을 맡았다. 박 전 회장은 DLI(Doosan Leadership Institute) 회장직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수행한다. 박정원 회장은 두산그룹 4세 경영인이다. 박정원 회장의 부친인 박용곤 명예회장은 박승직 창업주의 손자이자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 회장의 장남이다. 그는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대일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에서 M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3.2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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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롯데제과는 25일 서울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49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오는 28일 임기가 만료되는 신격호 총괄회장을 등기이사로 재선임하지 않았다. 이로써 신 총괄회장은 49년 만에 롯데제과 등기이사에서 물러나게 됐다. 새로 선임된 사내이사는 황각규 롯데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 사장이다. 또 임기 만료된 신동빈 회장과 김용수 사장을 재선임했다. 민명기 롯데제과 건과영업본부장도 신규 선임했다. 아울러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액면분할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정관 개정안건에는 액면분할과 관련해 현재 300만주인 발행주식을 3000만주로 확대하고, 1주당 발행 금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결정했다.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3.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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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이 '운전기사 갑질' 논란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이해욱 부회장은 25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대림산업 건물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장에서 "이번일로 상처받았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며 "이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따뜻한 질책으로 받아들이겠다. 이번 일로 자신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운전기사 당사자에게 사과를 하겠다는 의지는 밝혔으나 구체적으로 언제 어떻게 사과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함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주주총회가 끝나가는 오전 11시께 주주총회장에 등장해 간단한 사과 발언을 마친 뒤 퇴장했다. 한편, 대림산업의 올해 주주총회는 지난해와 달리 비공개로 진행했다. 이는 '운전기사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3.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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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LG 주주총회에서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이사로 재선임됐다. LG그룹 지주회사인 ㈜LG는 2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이사 재선임 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구 회장은 3년간 더 LG그룹 사내이사로 활동한다. 이외에도 주주총회에서는 노영보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와 최상태 울산과학기술원 초빙교수의 재선임을 의결했다. 김홍기 LG그룹 재경팀장 전무는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최상태 교수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재선임하게 됐다. 이사 보수한도액은 지난해와 같은 115억 원이다. 구본무 회장은 "그동안 LG그룹은 주력 사업에서 OLED TV와 트윈워시로 프리미엄 가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통신에서는 LTE 시장 선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3.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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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 소속 고위공직자들의 평균 재산이 18억9448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16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목록에 따르면 지난해말 12월31일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소속 고위공직자 7명의 재산 평균은 18억9448만 원으로 집계됐다. 정재찬 위원장의 재산은 3억6805만 원이었다. 재산 내역은 아파트(8억8000만원), 예금(8929만원), 금융기관 채무(7억661만원) 등이 있지만 금융 채무가 7억661만 원에 달해 재산 규모가 작았다. 한견표 한국소비자원장은 64억4348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다. 내역을 살펴보면 아파트(5억500만 원), 예금(45억3438만 원), 사인간채권(8억8251만 원), 보석류(4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3.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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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만7000달러대를 기록, 6년 만에 감소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5년 국민계정 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2만7340달러로 전년(2만8071달러)보다 2.6% 감소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를 맞았던 지난 2009년 이후 6년 만의 감소세다. 이와 관련해선 원·달러 환율이 연평균 8.4% 상승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 많다. 1인당 GNI는 달러화로 환산되기 때문에 원화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실제보다 더 떨어졌다는 설명이다. 또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6%로 집계되면서 2012년(2.3%) 이후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명목 GDP는 1558조6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3.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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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10개의 T커머스 사업자 모두가 사업권 재승인을 받았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T커머스 10개사는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재승인 기준 총점 500점 만점 중 350점 이상을 획득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은 GS로 429.16점을 기록했다. 이어 CJ 412.4점, 신세계TV쇼핑 410.22점, KTH 409.6점 등이 잇따랐다.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곳은 아이디지털홈쇼핑으로 361.96점을 받았다. 아울러 심사위원회는 ▲핀테크, IoT, 클라우드 등 ICT기술을 통한 양방향서비스를 구현 ▲신규 중소기업 유통판로 확대 ▲중소납품업체 판매수수료 인하 등을 재승인 조건안으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T커머스 사업자들은 오는 4월 중 미래부로부터 심사위원회의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3.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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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26) 씨가 다음달 4세 연하의 여대생과 결혼한다. 신부는 현재 미국 예일대에 재학 중인 이래나(22) 씨로,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 씨의 외동딸이자 방송인 클라라의 사촌으로 알려졌다. CJ그룹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여간 교제해왔으며, 최근 이재현 회장이 빨리 가정을 꾸릴 것을고 권하면서 결혼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결혼식은 오는 4월 중 서울 시내 모처에서 양가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가족식사 형식으로 올린다. 이재현 회장은 신장이식수술 부작용과 유전병 등으로 현재 구속집행정지 상태에서 서울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어 결혼식에 불참할 전망이다. CJ그룹 측은 "이 회장의 상황을 고려해 결혼식을 치르지 않고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하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3.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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