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공공돌봄과 보육교사 일자리'?

[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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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박정우 기자] 예산삭감을 당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이 '공공돌봄' 어린이집 운영을 포기하자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노조)'가 '어린이집 지속운영 촉구 및 전면파업' 집회를 열고 있다.

노조는 지난 10월30일 10시30분께 서울시청 동편에서 출정집회를 열었다. 현재 서사원은 지난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예산삭감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장에는 '오세훈 시장은 서사원 정상화 공공 돌봄 확대', '공적돌봄 강화, 보육공공성 쟁취' 등의 피켓을 든 참가자들이 집회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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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에서는 노조의 발언 외에도 서사원 어린이집 학부모가 단상에 올라 '공공돌봄'과 '보육교사 일자리'를 지켜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서는 "서울시도, 서사원도 우리의 이야기를 정책적으로 반영하지 않았다"라며 소통의 부재에 대해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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