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북취재본부 김기원 기자]대구FC(대표이사 김재하)가 오는 21일(목) 오후 6시 오월의 정원 본점 1층 로즈마리홀에서 ‘2013 대구FC 출정식’을 열고 이번 시즌 희망돌풍을 위한 선전을 다짐한다.

이날 출정식에는 선수단 전원은 물론이거니와 대구FC 구단주 김범일 대구 광역시장, 이재술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우동기 대구광역시 교육감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생활체육회, 대구광역시축구협회 등 지역 축구인이 참석한다.

그 밖에 대구FC 후원사, 서포터즈, 시민 등 150여 명의 인원이 함께해 지역의 축구 붐 조성과 지역 축구인의 화합을 다질 계획이다.

대구FC는 이번 출정식에서 2013  K리그 클래식에서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대구시민들과 함께하는 의지를 나타내고자 선수단 입장 및 소개시 어린이, 여중·고생, 서포터즈로 구성된 에스코트단이 선수들과 함께 입장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는 다음달 2일(토) 오후 2시 45분 울산 문수구장에서 울산을 상대로 시즌 개막 경기를 가지며, 홈 개막전은 10일(일) 오후 3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전남을 상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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