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교육대학교 송미숙 교수의 ‘공감 예무를 말하다’ 공연이 오는 8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의 예맥과 예혼의 장으로 멋과 기품있는 단아하고 아름다운 춤사위와 소리, 다양한 연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감 3부작의 무대로 한국의 만담, 아작, 태평무, 선소리산타령, 한·중 생소병주, 진주검무, 홍애수건춤, 양주별산대놀이 & 판굿등 다양하게 꾸며진다. 특히,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종목들과 예인들의 명작, 그리고 보존 가치가 높은 미 지 정된 전통예술을 현재 계승하고 있는 연희자들의 생생한 숨결과 소통하는 ‘古․今을 아우르는 한국문화예술 콘텐츠’ 무대가 기대된다. 송미숙 교수는
진주/통영/거제
경남 이도균 기자
2017.1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