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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대만 내 서로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두 여행지, 타이페이와 가오슝을 잇는 고속열차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올 3월 중 대만을 방문한 여행객은 지난해보다 11.5%가량 늘어난 7700여 명이다. 대만은 관광이나 휴양은 물론, 온천, 야시장, 각종 먹을거리에 이르기까지 매년 늘어나는 여행객만큼이나 다채로운 테마로 팔색조 매력을 자랑하는 인기 여행지다. 하나투어가 출시한 ‘고속열차탑승 타이페이/가오슝 4일’은 시속 300Km의 고속철도를 이용, 1시간 30분만에 다른 도시로 이동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타이페이에서는 101타워나 지우펀 거리, 스린 야시장, 야류해양공원 등 핵심 관광지를 두루 둘러보게 되며,
재계
강휘호 기자
2015.04.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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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재능교육(사장 박종우)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제44회 한자능력자격 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재능교육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한자한문능력개발원(한능원)이 주최하는 제44회 한자능력자격 검정은 오는 6월 27일 전국고사장에서 시행된다. 접수는 한능원 홈페이지(http://www.hanja4u.org)와 지정접수처를 통해 할 수 있다. 가까운 재능교육 지역국이나 재능선생님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단체로 접수해 자체고사장(학교 등)운영도 가능하다. 응시자들은 교육급수 4∼8급, 공인급수 1∼3급 중 선택하면 된다. 동시에 여러 급수에 응시할 수는 없다. 재능교육 관계자는 “한능원의 한자능력자격 검정은 7차 교육과정의 교과서를 분석해 배
재계
강휘호 기자
2015.04.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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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은 7일 소공동 롯데정책본부 24층 회의실에서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Astana) 그룹과 상호 경제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체결식에는 롯데정책본부 황각규 사장과 아스타나 그룹의 눌란 스마굴로프(Nurlan Smagulov) 회장이 참석했다. 아스타나는 카자흐스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판매사이자, 대형 쇼핑몰인 메가(Mega)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종합 기업이다. 아스타나는 2017년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세계 엑스포를 대비하여 테마파크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롯데그룹은 롯데월드 어드벤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아스타나 그룹의 테마파크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스타나는 롯데의 다양한 유통채널을 도입하는 것
재계
박시은 기자
2015.04.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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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산경팀] 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7일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북돋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S-OIL은 장애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당당한 모습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다. S-OIL 후원금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연주활동 지원과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하트 해피 스쿨’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하트 해피 스쿨’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출신으로 고등학교와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단원 9명으로 구성된 ‘하트미라콜로 앙상블’이 올해 전국 45곳의 초등학교에
재계
이범희 기자
2015.04.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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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오는 10일 폐장 후 밤 10시 30분부터 익일 새벽 5시까지 에너지 넘치는 나이트 파티를 맘껏 즐길 수 있다. 가수 박재범의 무대를 시작으로 로꼬, 그레이 산이와 개가수(개그맨+가수)의 원조 ‘나몰라 패밀리’까지 다양한 공연이 가득하다. 또 실내 곳곳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롤러코스터 ‘후렌치 레볼루션’, 75도 각도로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바이킹 ‘스페인 해적선’, 이집트 신전 속으로 떠나는 짜릿한 모험 ‘파라오의 분노’ 등 어드벤처 내 14종의 놀이기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황금 열쇠를 찾아 투명 보물 상자 안에 들어 있는 경품을 획득하는 황금 열쇠를 찾아라, 나이트 파티를 함께 즐기는 사람들과 사진 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재계
강휘호 기자
2015.04.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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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신규 TV 광고를 런칭했다. 이번 광고는 금호타이어가 업계 최초로 도입해 독자적으로 운영 중인 ‘마모수명보증제’를 소재로 한 멀티 광고(여러 편을 한번에 내보내는 형식)이다. 금호타이어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운전습관과 도로 환경 등 어떠한 조건에서도 타이어 수명을 보장해주겠다는 의미를 담은 방방곡곡편, 성씨편을 선보였다. 마모수명보증제는 타이어 구매 후 타이어 바닥면이 마모 한계(1.6mm) 수준까지 마모됐을 때 실제 주행거리와 보증거리 간의 차이만큼 보상해주는 제도다. 마모수명보증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타이어가 완전 마모됐을 때 보증거리에서 주행거리를 뺀 값을 보상 할인율로 산정, 새 제품 구매시 그만큼의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재계
강휘호 기자
2015.04.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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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전남 나주시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필리핀 이주 여성과 자녀 등 15개 가정 총 51명을 대상으로 모국(母國) 방문 행사를 3월 28일(토)부터 4월 4일(토)까지 8일간 시행하였다. 한전이 추진하는 이번 다문화 이주 여성 및 자녀 모국 방문 행사는 이주 여성 자녀들이 어머니 나라를 방문하는 것을 계기로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 추진됐다. 조환익 사장은 어머니 나라를 방문하는 필리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자식이며 필리핀 자식이기도 한 글로벌 인재임을 명심하고 다양한 소질을 적극 개발하여 미래의 원대한 꿈을 키워가는 큰 사람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hwihols@il
재계
강휘호 기자
2015.04.0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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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대우조선해양(대표 고재호)은 천연가스 추진 선박의 핵심 장비인 ‘천연가스 재액화 장치(이하 PRS® : Partial Re-liquefaction System)’의 시험 가동을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장비는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2년 12월 캐나다 티케이 (Teekay)社로부터 수주한 LNG선에 탑재될 예정이며, 오는 2016년 상반기 중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해당 선박은 ME-GI 엔진 및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할 천연가스 공급장치인 FGSS® (Fuel Gas Supply System), PRS® 기술이 적용되는 세계 최초의 LNG선이 된다. LNG선은 기체인 천연가스를 액체로 바꿔 운송하는데 운항 중 일부가 자연 기화돼 버려진다. PRS®
재계
강휘호 기자
2015.04.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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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두산그룹이 중앙대학교와 학사구조개편 선진화 개혁안을 놓고 대립하는 가운데 이를 둘러싸고 검찰 수사가 시작됐다.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을 지낸 박범훈 전 중앙대학교 총장이 집권남용 의혹에 휩싸인 것이다. 또한 처음에는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의 직권남용 혐의가 전부였지만 검찰 수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두산그룹의 기업 비리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현재 검찰은 박범훈 전 수석이 중앙대학교 구조개편을 진행하고 재단으로부터 대가를 받았는지 수사 중이다. 특히 두산그룹이 운영하는 중앙대 재단은 특혜성 학사구조개편으로 수백억 원대의 이익을 본 것으로도 알려진다. 검찰 역시 중앙대학교의 학사구조개편 사업의 경제적 이익이 어디로 갔는지 살펴보고 있다.
재계
강휘호 기자
2015.04.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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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호주 퀸즈랜드투자공사(QIC)와 공동투자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도 교직원공제회는 지난해 10월 미국교직원퇴직연금기금(TIAA-CREF)과 1조원 규모의 공동펀드를 설립하고 웰스파고와 같은 글로벌 금융그룹과 협력관계를 맺은 바 있다. 또한 교직원공제회는 올해 해외투자 규모를 지난해 대비 9525억원 증가한 5조6142억원(총자산 대비 20.2%)까지 확대 운용할 계획이다.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QIC와 같은 해외 유수의 투자기관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공동투자방안을 모색해 투자 기회는 확대하고 리스크는 줄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nykim@ilyoseoul.co.kr
금융/블록체인
김나영 기자
2015.04.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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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은 오는 7일부터 2015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 인원은 신입 공채 800명과 하계 인턴 400명 등 1200명 규모다. 롯데는 올해 고졸 및 전문대졸 사원과 경력사원을 포함해 모두 1만5800명 (14년 1만5650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스펙 배제 채용 중심 강화 롯데그룹은 이번 상반기 채용부터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국가직무능력 표준) 기반의 능력 중심 채용을 강화하기 위해 입사지원서에서 사진, SNS 계정 등 기본사항 뿐만 아니라 IT 활용능력, 수상경력, 기타활동(동아리 활동, 어학연수 등)과 같이 직무능력과 무관한 항목들을 삭제한다. 또한 모집 회사 및 직무의 특성상 필
재계
박시은 기자
2015.04.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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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위험 무릅쓰되 큰 위험은 피하라 2015년 2분기가 시작되었다. 지난 1분기를 되돌아보고 연초의 각오를 다시 새롭게 하며 신발끈을 동여 맬 때이다. 2분기 시작과 동시에 마침 코스닥 시장의 약진이 눈에 띈다. 개인투자자의 시장 참여 수준도 지난 분기 대비 상당히 높아진 상태이다.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유동성이 증가하고 부동산에 대한 기대심리가 적어 주식이나 채권에 대한 기대감이 상대적으로 높아진 결과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자세 필요 긍정 마인드가 지속가능성 높여 2분기 미국의 금리인하와 관련한 특징적인 조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이전까지는 미처 방향을 정하지 못한 유동성이 일시적으로 주식시장으로 밀려오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러한 시기에는 조금 공격적인 투자도 어
금융/블록체인
전진오 굿세이닷컴 대표
2015.04.06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