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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정치팀] 엘시티(LCT) 금품비리 등에 연루돼 구속기소된 자유한국당 배덕광 의원이 1심에서 징역 6년의 중형을 선고받아 의원직 상실위기에 처했다. 부산지법 형사5부는 4일 배덕광 의원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과 뇌물수수, 알선뇌물수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배 의원은 엘시티 금품 비리 등에 연루 돼 91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바 있다. 1심 형량이 확정되면 배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된다. 국회의원이나 지방자치단체장 등 선출직 공무원이 일반 형사사건에서 금고 이상의 형,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공직에서 물러나야 된다.
국회/정당
홍준철 기자
2017.08.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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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대통령】여름휴가 ◇총리실【총리】10:20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식(서울청사 의전행사실) 10:30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회의(서울청사 대회의실) ◇국방부【장관】통상일정 ◇외교부【장관】통상일정 ◇통일부【장관】통상일정 ◇더불어민주당【대표】통상일정 【원내대표】통상일정 ◇자유한국당【대표】통상일정 【원내대표】통상일정 ◇국민의당【비대위원장】08:40 제29차 비상대책위원회의(국회 본청 215호) 【원내대표】국회의장 '이란, 파키스탄, 미얀마 공식순방' 동행 ◇바른정당【대표】08:15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 전화인터뷰10:00 '바른정당 주인찾기' 행사(강릉 경포대 해수욕장) 12:30
정치일반
정치팀
2017.08.0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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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정부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발사 직후 사드 발사대 4기 추가 배치를 결정한 것에 대해 10명 중 7명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가 정부의 사드 발사대 임시 추가 배치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잘했다’는 찬성 응답이 71.0%로, ‘잘못했다’는 반대 응답 18.4%보다 4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10.6%로 집계됐다. 정부의 사드 추가 배치 결정은 그동안 사드 배치에 비판적 태도를 취했던 진보층과 중도층, 정의당 지지층을 포함해 모든 지역·연령·이념성향·정당지지층에서 긍정적 평가가 높았다. 모든 이념성향에서 찬성여론이 대다수로 조사됐는데, 보수층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7.08.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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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대통령】여름휴가 ◇총리실【총리】08:30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서울청사 대회의실) ◇국방부【장관】통상일정 ◇외교부【장관】08:30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서울청사 대회의실) ◇통일부【장관】14:00 박우균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 예방(겨레얼살리기 연수회관) ◇더불어민주당【대표】통상일정 【원내대표】09:00 정책조정회의(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자유한국당【대표】통상일정 【원내대표】07:08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 전화 인터뷰 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당 대표실) ◇국민의당【비대위원장】08:00 경기방송 라디오 '세상을 연다. 박찬숙입니다' 인터뷰 10:00 원전·신고리 5,6호기 공론화의 문제와 바람직한 방향
정치일반
정치팀
2017.08.0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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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정치팀] 문재인 대통령이 야3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의 반대에도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을 강행하자 야3당이 일제히 반발했다. 특히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에 협조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문 대통령의 일방통행을 문제 삼으면서 여소야대 정국에서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이 증세 등 현안 처리 과정에서 두 야당의 협조를 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이 위원장 임명 강행을 비판하면서도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 강행 때와 달리 가시적인 반발은 하지 않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은) 시청자위원장 경력 때문에 방통위원장 결격 사유가 있음에도 이 위원장에 대한 임명을 강행했다"며 "방통위 설치법에 따라 시청자위원장을 방송종사
대통령실
홍준철 기자
2017.08.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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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정치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전쟁이 발발해도 미국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식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미 공화당의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1일(현지시간) NBC뉴스 시사프로그램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대화를 나눴다고 주장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정권이 미국 본토 타격이 가능한 핵장착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보유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정은을) 멈추기 위해 전쟁이 난다면 거기서 일어나는 것이다. 수천 명이 죽는다면 거기서 죽는 것"이라며 "여기(미국)서 죽는 게 아니다. 그(트럼프)가 내 얼굴
북한/국제사회
홍준철 기자
2017.08.0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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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당적 정리 문제와 관련 “선언문에 구체적으로 (박 전 대통령 당적 정리 문제가) 들어가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옥남 혁신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혁신선언문을 발표한 직후 질의응답 과정에서 "혁신선언문은 철학과 가치를 담기 때문에 박 전 대통령 부분은 앞으로 인적혁신 부분을 다룰 때 박 전 대통령 뿐만아니라 보수 10년 실패 원인분석에서 자연스럽게 나온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이 대변인은 '인적혁신이란 것이 추가적 징계나 제명을 한다는 것을 의미하느냐'는 질문에 "그런 것들이 향후 논의될 수 있으나 지금 구체적 부분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 대변인은 또 &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7.08.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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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자유한국당의 혁신위원회가 2일 '혁신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서는 '자유한국당 신보수주의'에 △긍정적 역사관 △대의제 민주주의 실현 △서민중심경제 지향△글로벌 대한민국 지향 등의 가치를 담는다고 밝혔다. 류석춘 한국당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선언문을 발표하며 "자유한국당은 '자유한국당 신보수주의'에 기초한 혁신을 통해 가치 중심의 정당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류 위원장은 "지난 10년간 한나라당, 새누리당을 이은 현재의 한국당은 집권여당으로서 국리민복과 국가발전을 위해 당이 추구해야 할 가치와 역할을 망각했다"며 "계파정치라는 구태를 극복하지 못하고 눈앞의 이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7.08.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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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2일 당 혁신의 당위성과 목표, 철학 등을 담은 ‘혁신선언문’을 발표한다. 한국당 혁신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종 조율된 혁신 선언문을 발표한다. 선언문은 지난해 20대 총선과 19대 대통령 선거의 패배,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보수층의 민심을 잃은 데 대한 혁신위의 진단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선언문은 당초 지난달 28일 발표 예정이었으나 선언문에 '서민중심 경제노선' 등의 문구를 반영하는 것을 둘러싼 위원 간 견해 차 때문에 돌연 발표가 취소됐다. 일단 논란이 됐던 선언문 문구 등에 대해서는 위원 간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혁신위는 지난 주말에도 회의를 거듭해 선언문 내용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7.08.0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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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정치팀] 천정배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가 1일 공식적으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천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국민의당 중앙당 창당대회가 열렸던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오는 27일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출마할 것을 밝혔다. 천 전 대표는 "목표는 내년 지방선거 승리, '인재 화수분'(재물이 계속 나오는 보물단지) 국민의당을 만들겠다"며 "정치지도자는 선거승리로 모든 것을 말한다. 이번에 선출되는 당대표는 내년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는 목표가 확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천 전 대표는 "당내 유능하고 참신한 인재들이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굴하고 육성하겠다"며 "여성을 남성과 동등한 비율로 추천하고 등용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겠다. 청년이 왜곡된 상
국회/정당
홍준철 기자
2017.08.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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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일 "첩이 아무리 본처라고 우겨 본들 첩은 첩일 뿐"이라고 바른정당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한국당 중심의 우파 대통합이 이뤄질 것이라고 자신하는 모습이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민들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우파진영 통합을 자연스럽게 해줄 것으로 굳게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바른정당 통합론을 언급하며 "좌파 진영도 분열돼 있고 우파진영도 분열됐는데 정당의 통합은 인위적인 정계개편 보다는 국민이 선거로 심판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에게 주어진 현재 소명은 박근혜 정권 때 무너진 한국 보수·우파를 재건하는 사명에만 전념 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 대표는 '좌파정책에 대응을 못하고 있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7.08.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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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송태영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위원장이 '응급실 소란' 논란에 휩싸였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7월31일 병원 응급실에서 소동을 부린 혐의(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송 위원장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7월10일 오후 10시30분께 지인과 함께 충북대병원 응급실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소란을 응급의료행위를 방해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송 위원장은 경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위원장은 "지인이 아파 병원 응급실을 갔는데 문이 열리지 않아 옥신각신한 것이지 소란을 피우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7.08.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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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달 31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와 관련해 "한국의 입장은 미·중의 패권전쟁에 낀 '너트크래커'(Nutcracker·호두 까는 도구)가 아닌지 다시 생각해볼 일"이라고 꼬집었다. 홍 대표는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의 비공개 간담회'에서 북한을 포기하고 한국과 연합할 것을 강조하는 말을 했다고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경제 용어인 '너트크래커'는 선진국에 기술·품질 경쟁력에서 밀리고, 후발 개발도상국에는 가격 경쟁력에서 뒤지며 수출 산업이 위기에 처하는 현상을 말한다. 홍 대표는 사드 배치 문제를 놓고 미국과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7.08.0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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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정치팀] 이재경(52)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이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에 임명됐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 위원을 이승천 전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의 후임으로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정무수석비서관은 정 의장의 남은 임기 동안 국회의장 정무수석실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국회에 따르면 이 정무수석비서관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정책위 부의장, 홍보위원장, 전략기획위원장, 대변인 등을 맡으면서 당 안팎으로부터 뛰어난 정무감각을 가진 대표적 전략기획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정무수석비서관은 현재 광운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1965년 경북 청송 출생 ▲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민주통합
국회/정당
홍준철 기자
2017.08.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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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정치팀] 2017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에서 모두 2931명이 최종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3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 홈페이지에서 공무원 9급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9급 면접에는 모두 3826명이 응시해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합격자 평균연령은 27.6세로 지난해의 28.3세보다 낮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3~27세가 58.3%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28~32세 25.4%, 33~39세 8.3%, 40세 이상 3.8% 순이었다. 최고령 합격자는 1959년생, 최연소 합격자는 1999년생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여성합격자가 1723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58.8%를 차지했다. 양성평등채용
정치일반
홍준철 기자
2017.08.0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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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정치팀] 31일 제보조작 사건에 대한 검찰의 중간 수사결과 발표 예고에 당사자인 국민의당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또한 안철수 전 대표의 추가 입장 발표 여부도 큰 관심사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는 지난 대선 당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장이던 이용주 의원과 김성호 전 수석부단장, 김인원 전 부단장 등 '윗선'에 대한 사법처리 결과를 포함해 이날 발표할 예정이다. 검찰은 지난 28일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이유미씨의 남동생을 불구속기소한 바 있다. 둘 모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받고 있다. 국민의당은 이같은 검찰의 수사 진행 과정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워왔다. 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3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검찰의
국회/정당
홍준철 기자
2017.07.31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