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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고은별 기자] 서울시는 올해 563개 지역 공공도서관에 예산 223억 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영등포구 신길특성화도서관을 비롯해 건립되는 도서관 8곳에 84억 원을 지원한다. 교육청도서관, 구립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장애인도서관 등 총 555개 도서관에는 운영비로 135억 원을 지원하며, 독서 사업비 4억 원은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사용된다. 보조금 중 1차분 101억 원은 우선 자치구와 교육청에 교부했다. 자치구 보조금은 최대 5억 원에서 최소 7000만 원이다. 시는 2012년 ‘걸어서 10분 안 도서관’, ‘시민 1인당 연간 20권 독서’를 목표로 설정하고 자치구의 공공도서관 건립·운영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서울에 공공도서관 12곳이 새로 문을 열 예정이다
사회일반
고은별 기자
2018.03.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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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현장실습고등학생 사망에 따른 제주지역공동대책위원회, 청와대 분수대 앞, 故 이민호 학생 유족 문재인 대통령 면담 요청 및 요구안 전달을 위한 기자회견 ▲오전 10시30분 대한지질학회,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 포항지진관련 조사위원회 기자회견 ▲오전 11시 금속노조, 청와대 앞, 을 중의 을 최저임금 여성노동자 권리지키기 기자회견 ▲오전 11시 한국여성의전화, 광화문·여의도 일대, 성폭력 저항운동에 대한 연대와 지지를 상징하는 하얀 장미 배포 캠페인 ▲오전 11시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 민주노총 15층 교육원,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 폭력사태 및 조합비 횡령 등 폭로 기자회견 ▲오전 11시 생명안전 시민넷, 국민헌법자문특위 사무실 앞, 안전하게
사회일반
사회팀
2018.03.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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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특히 일부 강원산지는 최고 30㎝ 이상 적설량을 기록하는 등 강원, 경북, 충북 지역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고 서울·경기도는 오후에, 충청도와 전라·제주도는 밤에 그치겠다"며 "낮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도 낮아 춥겠다"고 밝혔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강원동해안·경북북동산지 10~20㎝, 강원영서·충북·경북북부 2~7㎝, 경기동부·경북남부내륙 1~3㎝로 보인다. 일부 강원산지는 30㎝ 이상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전남·경남 20~60㎜, 전북·강원동해안·강원산지·울릉도·독도·충청도·경북 10~40㎜, 서울·경기·강
사회일반
사회팀
2018.03.0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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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LH 분양사기' 전 고엽제 회장 이형규씨 외 3명 2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 320호 ▲오전 10시 '법관 위법행위 주장' 박모씨, 대한민국 외 1명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고기일, 서울중앙지법 민사7단독, 2별관203호 ▲오전 11시 '해상운송 담합' 니혼유센주식회사 외 1명 1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526호 ▲오후 3시10분 '로스쿨별 합격률 정보공개' 대한변호사협회, 법무부장관 상대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 청구 소송 항소심 1차 변론기일, 서울고법 행정7부, 1별관306호
사회일반
사회팀
2018.03.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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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홍(전 신화건설 이사)씨 별세, 조성원(KBS 보도본부 북한부 팀장)·윤희·윤정씨 부친상, 국혜정(KBS 아나운서)씨 시부상, 김성철(교보생명 프로세스혁신팀 차장)씨 장인상=7일 오전, 서울 성모병원(강남)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9일 오전, 장지 용인 천주교 공원묘지, 02-2258-5940 ▲노현호씨 별세, 이상헌·이상근·이상구씨 모친상, 이경희·이용희(민주신문 광고국장)·이정희씨 조모상=7일 안양중앙성당 장례식장, 발인 9일, 031-444-2619 ▲김광수씨(나이스그룹 회장) 별세, 최정옥씨 남편상, 김원우·수아씨 부친상=6일 오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 발인 8일 오전 8시 30분, (02)2227-7500 ▲이재건씨(서해일보 대표이사) 별세=6일 오후 5시,
사회일반
사회팀
2018.03.0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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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지난 5일 국회 첫 미투 폭로 이후 성추행 가해자로 알려진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실에서 근무했던 상급 보좌관 A씨가 이틀 만에 입을 열었다. A씨는 7일 오전 기자들에게 “국회에서 14년입니다. 하루아침에 성폭력 가해자로 갑질 보좌관으로 낙인찍혔습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왔다. A씨는 문자를 통해 “소명을 하고 싶었지만 그분이 주장하는 예전 의원실 일로 현재 의원님과 동료들이 때 아닌 홍역을 치르게 할 수 없었습니다”라며 그간 해명에 나서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채 의원실에 사직서를 내게 된 배경도 설명 했다. 그는 문자를 통해 “개인 명예에 치명적이 될지 알면서도 이를 악물고 면직에 동의한다고는 했지만”이라며 “국회에서 저를 아시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8.03.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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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고은별 기자] 잠복중인 경찰의 차량을 털려던 60대 차량털이범이 현장에서 긴급 체포됐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6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4시경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한 원룸 앞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현금 55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지난 5일 거주지인 전주시 중화산동 한 주택 앞에서 3시간가량 잠복했다. 같은 날 오후 10시40분경 A씨는 자신을 잡기 위해 잠복중인 경찰의 차량인 줄 모르고 또 다시 절도행각을 벌이려다 현장에서 붙잡혔다. A씨는 운전석에 타고 있던 형사에게 팔을 붙잡힌 채 순순히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에서 A
사건/사고
고은별 기자
2018.03.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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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직장 내 성희롱 피해를 신고한 여직원에게 부당 인사발령 조치를 내리고 직급에 맞지 않는 업무를 시킨 르노삼성자동차 임원들이 재판에 회부된다. 수원지검 공안부는 지난 6일 르노삼성자동차 주식회사 법인과 이사 A(57)씨 등 임원 3명을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전했다. A씨 등은 지난 2013년 3월 직원 B(여)씨가 회사에 성희롱 피해를 신고하고 가해자와 회사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하자, 같은 해 8월 다른 징계 사유를 들어 A씨에게 견책 처분을 내리는 등 불이익을 준 혐의를 가진다. 경기지방노동위원회는 같은 해 10월 회사가 A씨에게 내린 견책 처분은 부당하다며 구제 결정을 했다. 기소된 이사 C(51)씨는 구제 결정 이틀 만에
사회일반
강민정 기자
2018.03.07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