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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지난 8일 한-필리핀 청소년 교류단 30여 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해 이교봉 원장과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필리핀 대표단 챈 카스틸로 하몬 지노 단장 외 8명과 한국 청소년 20여 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양국 청소년들의 우호 증진을 위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필리핀 국가 간 청소년교류는 지난 1995년 약정체결로 1996년 첫 교류를 시작해 지난해까지 약 300여 명이 교류했다. 수련원 시설 견학 중에는 필리핀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같은 청소년수련시설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보이기도 했다. 챈 카스틸로 하몬 지노 필리핀 방문단 단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가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6.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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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이 12일 ‘e러닝 전문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e러닝 전문기관 인증’은 한국 U러닝연합회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e러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교육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교육수요자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엄선해 전문기관으로 인증하는 것이다.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매년 1200여개의 e러닝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건보공단은 e러닝 우수 콘텐츠 기관상 수상, e러닝 지도사 배출 등 e러닝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인정받아 본 인증을 획득했다. 건보공단 안희무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우리 공단이 공식적인 e러닝 전문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수준 높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6.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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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지난 11일 밤 12시 5분경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마동리의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야산 정상 부근에서 화재가 시작되면서 청주시 산불진화대원과 국유림관리소 등 1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6시간 가까이 진화에 나섰다. 날이 밝으면서 산림청 헬기 3대가 긴급 투입돼 오전 7시경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산림 1ha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조택영 기자
2017.06.1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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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이 지난 1일 서울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일자리 100일 계획’을 발표하면서 공공부문 채용 계획을 밝혔다. 우선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올 하반기 공무원 1만2000명을 신규 채용한다. 올해는 시급히 인력 확충이 필요한 분야에서 수시증원한 뒤 내년부터 ‘중기인력운영계획’(2018~2022년)을 수립, 단계적으로 일자리를 확충한다는 게 공공 부문 일자리 대책의 골자다. 로드맵에 맞춰 공공기관의 총 정원과 수당 규정 등을 손보고 공공기관의 ‘2017년 경영평가편람’에 일자리 관련 지표를 강화하기로 했다. 일자리위원회는 공약대로 경찰과 소방관 등 공무원 일자리 17만4000개를 새로 뽑을 계획이다. 나머지 64만 개는 그동안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7.06.0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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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마약의 일종인 대마초는 마리화나(marijuana)라고도 한다. 대마초를 피우면 기분이 좋아지고, 긴장이 풀리며 식욕이 증가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반면 입이 마르고, 눈이 충혈되기도 한다. 장기간 대마초에 노출된 경우에는 단기 기억력이 떨어지고, 운동감각이 저하되는 등의 부작용이 생긴다. 여성이 대마초를 피우는 경우에는 난소에서 난자가 생산되지 않거나 미성숙한 난자를 생산하게 된다. 그 결과 월경주기가 불규칙해진다. 임신 중에 대마초를 사용했을 경우에는 카나비노이드 등의 화학물질이 혈류를 타고 태반으로 흘러 들어가, 태아에 영향을 미쳐 미숙아가 태어날 수 있다. 대마초에 들어있는 카나비노이드 중 향정신성 효과가 가장 큰 물질은 델타나인 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6.0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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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특허청이 구강관련 상품의 최근 4년4월간 상표출원동향을 조사해 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출원된 상표는 2013년 8115건 이었으나 2016년에는 1만135건으로 2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금년 4월 말까지 3654건 출원돼 올해도 출원건수가 작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3년~2017년 4월에 조사된 출원상표 총 3만9740건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구강(치아)상품은 치약, 칫솔 등(3만4530건, 86,9%)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친환경적이고 치아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칫솔, 고기능성 치약 등의 활발한 상품개발과 소비자의 치아 건강에 대한 관심증가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조사한 바에 따르면 치과용 보철기구, 치열고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6.0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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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조달청이 오는 12일~16일에 2257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집행 대상은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수요 ‘과학벨트 진입도로 건설공사’ 등 총 59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집행되는 입찰은 경기도 성남시 수요 ‘야탑청소년수련관 건립공사’등 집행건수의 약 86%(51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이에 따라 전체의 약 42%인 945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35건, 354억 원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6건, 1242억 원 상당이다. 이 중 지역업체가 59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6.0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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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르면 다음 주부터 태국산 식용란 수입이 가능하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처는 태국산 식용란에 대한 수입위생평가를 마치고 수입을 위한 마지막 절차인 태국 정부와의 수입위생요건 및 수출위생증명서에 대한 협의도 마무리했다. 이로써 식용란 수입허용 국가는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덴마크, 네덜란드, 태국 등 6개국이 됐다. 이번 수입위생요건 협의에 따라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태국산 식용란은 태국 정부로부터 GAP나 HACCP 등의 위생관리 인증을 받은 생산 농장과 제조업체(작업장)에서만 가능하다. 또한 살모넬라 및 잔류물질 등에 대해서는 한국의 기준·규격을 준수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하면 수입을 중단할 수 있도록 했다. 참고로 식용란은 식약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6.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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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8일 ‘정지궤도 환경위성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과 기후변화 유발물질 감시를 위해 2019년 발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2012년부터 8년 간 총 1525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의 주요 내용은 환경위성 탑재체 및 자료처리 알고리즘 개발과 더불어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위성자료 수신·처리·배포를 담당할 ‘국가환경위성센터’ 건립이다. 우리나라에서 개발 중인 정지궤도 환경위성 탑재체는 3만6000㎞ 상공에서 지구 대기환경을 관측할 수 있는 성능을 지닌 초고해상도 분광센서로 세계 최초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초고해상도 분광센서란 자외선-가시광선 영역(300-500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6.08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