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집단탈당 사태를 겪은 바른정당이 13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 3명을 선출하는 당원대표자회의(전당대회)를 연다. 13일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바른정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 3명을 지명한다. 전당대회에는 유승민, 정운천, 박유근, 하태경, 정문헌, 박인순 등 총 6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이 중 박인숙 의원은 여성 몫으로 최고위원에 자동 당선되며 나머지 2명을 득표순으로 결정된다. 지난 6월 첫 전당대회를 통해 이혜훈 전 대표를 수장으로 선출한 바른정당은 금품수수 의혹으로 74일만에 당 대표 공백사태를 맞았다. 바른정당은 불과 6개월만에 치러지는 두 번째 정당대회를 통해 당 분위기 쇄신과 존립기반 확보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7.11.13 09:01
-
[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자유한국당이 오늘(13일) 친박계가 소집을 요구한 의원총회를 연다. 홍준표 대표의 당 운영방식에 대한 친박 진영의 반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홍 대표도 의총에 전격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된다. 자유한국당 친박계 의원들이 바른정당에서 재입당한 의원들에 대해 반발하며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13일 오후 2시께 의원총회가 개최되면서 친박 의원들의 불만이 공개적으로 표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일 바른정당 통합파 의원 8명이 재입당하자 친박 의원 15명이 이들의 복당 절차를 문제 삼으며 의총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다. 소집 요구서에 서명한 의원은 한선교·김태흠·박대출·이완영·이장우·이채익·이헌승·주광덕·함진규·박완수·윤상직·김기선·이양수·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7.11.13 08:56
-
◇청와대【대통령】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출장(11.8-15) ◇총리실【총리】13:30 언론진흥재단 저널리즘 컨퍼런스(프레스센터) ◇국방부【장관】10:00 예결위 부별심사(비경제분야) ◇외교부【장관】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출장(11.8-15) ◇통일부【장관】통상일정 ◇더불어민주당【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 10:30 국회의장 4당 원내대표 모임(국회의장실)19:00 국정교과서 516일 : 끝나지 않은 역사전쟁(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자유한국당【대표】09:00 최고위원회의(당사 6층 제1회의실) 14:00의원총회(국회 본관 246호)【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 (여의도 당사 6층)10:00
정치일반
정치팀
2017.11.13 07:21
-
-
-
-
-
-
-
-
-
-
[일요서울ㅣ정치팀]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3척이 한반도 동해상에서 우리 해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11일부터 14일까지 우리 동해 작전구역에서 한미 연합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미 제7함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핵항모 USS 로널드 레이건함(CVN 76), USS 니미츠함(CVN 68), USS 시어도어 루즈벨트함(CVN 71)이 11~14일 서태평양에서 공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니미츠함은 현재 동중국해에서 이동 중이고 루즈벨트함은 1일 괌에서 출항해 한반도 해역을 향해 전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건함은 동해상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해군은 이지스 구축함 2척과 구
정치일반
홍준철 기자
2017.11.10 14:41
-
-
◇청와대【대통령】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출장(11.8-15) ◇총리실【총리】통상일정 ◇국방부【장관】통상일정 ◇외교부【장관】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출장(11.8-15) ◇통일부【장관】통상일정 ◇더불어민주당【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10:30 헨리조지와 지대개혁 토론회(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 09:30 스포츠클럽 육성법 공청회(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자유한국당【대표】11:00 아시아포럼21 토론회(호텔수성 스카이홀-대구 수성구 용학로 106-7) 14:00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 토크콘서트(대구 엑스코 211호 국제회의실)【원내대표】08:00 경기방송 라디오 '세상을 연다, 박찬숙입
정치일반
정치팀
2017.11.10 07:42
-
[일요서울ㅣ정치팀] 대법원이 지난해 20대 총선을 앞두고 산악회원들에게 쌀을 나눠준 혐의로 기소된 김진표(70·경기 수원시무)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벌금 90만원의 형을 확정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가 된다. 김 의원은 벌금 90만원으로 당선무효형을 피해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의 상고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의원은 20대 총선을 앞둔 지난해 2월 경기 이천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조병돈(68) 이천시장과 함께 산악회원 37명에게 총 81만원 상당의 쌀을 나눠주고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선거구민 등에게 이 같은
국회/정당
홍준철 기자
2017.11.09 16:41
-
-
-
홍문표 사무총장 “특혜채용 없다” 발언 신뢰 [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바른정당 통합파 9인의 집단 탈당과 관련해 바른정당 사무처 당직자들의 복귀를 반대하며 최근 단식 농성에 돌입했던 자유한국당 사무처 노동조합은 9일 단식 투쟁을 잠정 해제한다고 밝혔다. 한국당 사무처 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홍문표 사무총장이 ‘바른정당 사무처 당직자의 입당 문제와 채용 문제는 다르다. 특혜 채용은 안 된다’는 여러 차례 언급을 신뢰해 무기한 단식 투쟁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다만 “앞으로 ‘예상치 못할 상황’이 현실화될 경우 지체 없이 강력한 투쟁에 재차 돌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당 노조는 바른정당 일부 의원들의 한국당 복귀와 함께 사무처 당직자들이 한국당으로 복귀하는 것을
정치일반
권녕찬 기자
2017.11.09 16:12
-
[일요서울ㅣ정치팀] 아이코스, 글로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 붙는 세금이 1갑당 126원에서 529원까지 오른다. 국회는 9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재석의원 239명 중 찬성 230표, 반대 1표, 기권 8표로 궐련형 전자담배의 개별소비세 세율을 인상하는 개별소비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현행법상 일반담배에 적용되는 개별소비세는 20개비(한 갑)당 594원이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궐련형 전자담배 스틱에 붙는 개별소비세가 현행 126원에서 529원으로 오른다. 한 갑당 403원이 오르는 셈이며 이는 일반담배의 89% 수준이다. 이와 함께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 부가가치세, 폐기물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까지 포함한 총 세금도 일반담배(3323원)의 90% 수준으로 인상
정치일반
홍준철 기자
2017.11.09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