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무선, 샘플링, 응답률, 질문지 등 여론조사 ‘함정’ 곳곳 - 대선 후보 ‘대세론’, ‘사퇴’, ‘단일화’ 판 흔드는 여론조사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문재인, 안철수 야야 후보간 대결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 무엇보다 후보자 선택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여론조사에서 기관별 결과가 판이하게 나오면서 유권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리얼미터는 19일 CBS 의뢰를 받아 지난 17~18일 실시한 여론조사 (95% 신뢰수준, 오차범위 ±2.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문 후보 43.8%, 안 후보 32.3%, 격차는 11.5%p로 오차범위를 크게 벗어났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10.2%, 정의당 심상정 4.2%,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3.2%
정치일반
홍준철 기자
2017.04.21 16:50